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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라겐 부족땐
단백질 흡수율 ‘뚝’
근육 탄력·강도 줄어
골절 위험 커

◇체성분과 골다공증성 골절 관계를 분석한 연구 결과

체성분과 골다공증성 골절 관계를 분석한 연구 결과가 지난 16일 발표됐다. 근육량이 많으면 골다공증성 골절 발생 위험이 낮았고, 체지방량이 많으면 척추골절 위험이 컸다. 서울대병원 가정의학과 이경실 교수팀이 국민건강보험 빅데이터를 활용해, 29만여 명의 성인을 평균 3년간 추적 관찰한 결과다.

특히 관절염은 삶의 질을 떨어트리는 질환으로 손꼽힌다. 체내 콜라겐이 부족하면 관절염이 생기기 쉽다. 우리 몸의 뼈, 근육, 관절 등을 구성하는 성분인 콜라겐이 부족하면 나타나는 신호를 알아봤다.

◇콜라겐, 골밀도와 관절 통증에 영향

뼈는 콜라겐 섬유에 칼슘이 흡착하며 형성된다. 콜라겐은 뼈의 주성분인 칼슘 화합물을 제외한 나머지 90%를 차지하는 성분이다. 콜라겐섬유가 오래되면 칼슘과의 결합력이 줄어들어 칼슘이 빠져나가고 뼈가 약해지는 골다공증이 발생한다. 골밀도는 30대부터 감소하는데, 특히 여성은 폐경 후 여성호르몬 감소로 골밀도가 급격히 줄기 때문에 남성보다 골다공증에 걸리기 쉽다. 국민건강영양조사에 따르면 여성은 10세 단위로 연령이 증가할 때마다 골다공증 위험률이 2배씩 증가한다. 현재 70세 이상 여성의 68.5%가 골다공증 환자로 알려졌다.

콜라겐은 관절 연골의 50%를 구성하는 성분이다. 연골은 뼈와 뼈의 연결 부분인 관절이 움직일 때 충격을 완화해 주는 쿠션 역할을 하는데, 콜라겐이 부족하면 탄력성을 잃고 점차 마모돼 충격을 완화할 수 없게 된다. 이 경우 뼈와 뼈가 직접 부딪혀 관절에 통증·염증이 발생한다. 관절 건강을 위해 콜라겐을 보충하는 게 좋다. 40~70대 무릎 관절염 여성 환자 100명을 대상으로 콜라겐을 섭취하게 했더니 관절 통증이 감소했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또 콜라겐이 부족하면 단백질 흡수율이 떨어져 근육의 탄력과 강도가 줄어든다. 2015년 영국 영양학저널에 따르면 근감소증이 있는 70대 이상 남성 53명을 대상으로 연구를 진행한 결과, 콜라겐 단백질을 섭취한 남성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근력 강도가 8.74㎚ 증가했다.

◇저분자콜라겐펩타이드 제품 골라 섭취해야

체내 콜라겐은 40대 중반이 되면 20대 절반 수준으로 감소하고, 폐경 이후 5년 이내에 30%가 급감해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하다. 콜라겐을 섭취할 때는 피부 속과 동일한 형태로 분해해 흡수율 높은 ‘저분자콜라겐펩타이드’를 섭취하는 것이 좋다. 피부 속과 동일한 트리펩타이드 형태의 구조로 먹은 지 24시간 이내에 피부와 뼈, 연골 등에 흡수된다. 또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기능성을 인정받은 건강기능식품인지 ▲인체적용시험 결과가 있는지 등을 확인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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