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거진
여성의 생식기인 질에 염증이 발생한 것을 뜻합니다. 정상적인 질에는 윤활액을 분비하며, 질 내부 및 벽을 보호하는 역할을 합니다. 그러나 질에 염증이 생기면, 분비물의 냄새가 심해지거나, 가려움증이 생기는 등 이상증상이 발생하게 됩니다.
질염이 발생하는 원인으로는 질 세척 후의 산도(pH 4.5)가 변화되며 질염을 유발할 수 있으며, 꽉 조이는 옷의 착용, 피임제 복용, 당뇨병 등이 다양한 원인들로부터 발생될 수 있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질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인정받은 유산균 원료는 ①리스펙타 유산균, ②UREX 유산균 2가지가 존재합니다. 질 유산균을 섭취하게 되면, '장 -> 직장 -> 질'에 정착하는 순서으로 진행되게 됩니다. 질 내에서는 pH환경(pH 3.8~4.5) 환경을 만들어주며, 유해균을 억제하게 됩니다. 이를 통핸 질분비물, 가려움증이 감소되어 질 건강을 지킬 수 있습니다. 또한 질염에 걸렸던 사람들도, 완쾌 후 재발하기 쉬운데, 해당 유산균을 섭취하게 되면 재발율도 감소하게 됩니다.
질 유산균 또한 프로바이오틱스(유산균)의 한 종류라고 보시면 됩니다. 어떻게 섭취하느냐도 중요하지만, 어떻게 보관하느냐도 중요한 사항입니다. 직사광선이 없는 서늘한 곳에 보관해야, 유산균수가 파괴되거나 줄어들지 않습니다.
섭취방법으로는 유산균도 살아있는 미생물에 해당됨으로, 위산(pH2~3)에 의해 파괴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래서 공복상태(아침) 또는 식후 1~2시간 틈을 두고 섭취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유산균을 먹게 되면 변을 보고 나오면 굉장히 편하다고 하는 사람이 있는 반면에, 배가 부글거리고 소화가 안된다고 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이런분들은 전문가와 상담하고, 자신에게 맞는 유산균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시중에 보면 질 관련 유산균이 많이 존재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질 (건강)유산균'과 '질 유래 유산균'은 다른 것입니다. 둘다 동일한 '건강기능식품'으로 분류되고 있기에 올바른 확인이 필요합니다.질 (건강)유산균의 경우, 세포실험, 동물실험, 임상실험을 통해서, 질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것에 대한 연구를 식약처로부터 인정을 받은 것입니다.
제품의 기능 정보란을 살펴보면 '질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음'이 명확하게 기재되어 있습니다. 반면, 질 유래 유산균은 건강한 가임기 여성의 질에서 유래한 유산균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제품의 기능정보란에 '배변 및 장건강에 도움'에 대한 내용만 기재되어 있습니다. 이처럼, 질 유산균을 제대로 먹기 위해서는 소비자들이 제품의 '기능정보'를 잘 살펴보고 구매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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