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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주름에는 생활 습관 개선, 피부 보조제 섭취, 시술 등의 방법이 효과적입니다. 흔히 피부를 위해 관리하는 것들을 목에도 해주면 좋은데요, 목주름은 나이를 가리지 않고 나타나며, 오히려 얼굴보다 주름이 빨리 생기기 때문에 신경 써서 관리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목의 피부는 얼굴보다 얇고, 움직임이 많아 주름이 생기기 쉽기 때문입니다.
대부분 노화로 인해 생기는 얼굴 주름과는 달리 목주름은 생활 습관으로도 쉽게 나타나죠. 10대, 20대 등 젊은 나이에 목주름이 있는 사람이 많은 이유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남성들 또한 최근 목주름을 없애기 위해 화장품을 바르고, 피부과를 찾는 사람이 증가하는 추세입니다. 달리 말하면 20대에 생긴 목주름의 경우 일상 속 생활 습관을 개선하고, 관리하면 없앨 수 있습니다.
그럼 어떻게 관리해야 신경 쓰이는 목주름을 예방할 수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나이를 알고 싶다면 얼굴이 아니라 목을 보라는 말이 있죠, 그만큼 목주름은 숨길 수 없는 몸의 '나이테'라고도 불립니다. 이러한 목주름이 덜 생길 수 있도록 평소 생활 속에서 예방하는 방법에 대해 소개합니다.
1. 목 스트레칭을 생활화하기
: 목주름을 예방하는 첫번째 방법은 스트레칭입니다. 특히 현대인들은 한 자세로 일을 하고, 스마트폰을 보기 때문에 목 근육이 많이 뭉쳐있는 상태입니다. 목을 뒤로 젖히고, 상하좌우로 당기는 것은 목의 긴장을 풀어주고, 근육을 이완시켜 주기 때문에 목주름 예방에 효과적입니다.
2. 선크림 챙겨바르기
: 자외선이 피부 노화의 적이라는 사실은 모두가 알고 있는 사실이죠. 특히 목은 외부에 많이 노출되는 부위이기 때문에 목주름으로 고민이라면 선크림을 목까지 꼼꼼하게 발라 주는 것이 좋습니다. 자외선이 특히 강한 계절에는 양산이나 스카프를 활용하는 것 또한 방법입니다.
3. 보습을 충분히
: 목은 얼굴보다 피지선이 적어 쉽게 건조해지므로 보습 또한 필수입니다. 건조하면 주름이 더욱 쉽게 생기므로 세안 후에는 목 전체와 어깨까지 보습제를 충분히 발라주는 것이 좋습니다. 바를 때는 목의 아래쪽부터 위로 쓸어올리듯 바르는 것이 주름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4. 너무 높은 베개는 금물
: 내게 맞는 베개를 선택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고개가 꺾일 만큼 높은 베개는 우리 몸의 혈액순환을 방해하고 목주름을 악화시키는 원인이 됩니다. 적당한 베개를 고르는 방법은 똑바로 누웠을 때 어깨 높이와 같은 것으로 고르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잘 때는 정면으로 누워 자는 것을 권장하며, 엎드려 자는 습관은 좋지 않습니다.
5. 허리와 목을 꼿꼿하게 유지
: 마지막으로 일상 생활에서 자세를 바르게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허리부터 목까지 꼿꼿하게 편 상태를 유지하는 것이 좋으며, 고개를 숙이고 스마트폰을 오래 사용하는 것은 지양해야 합니다.
단기간에 빠른 효과를 보기 위해서는 시술이나 수술을 이용해 볼 수도 있습니다. 생긴 지 오래 지난 목주름의 경우 홈케어로는 없애기 쉽지 않으므로, 주름의 깊이나 굵기에 따라 자신에게 맞는 시술을 받으면 목주름을 치료하고, 예방하는 데 빠른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만약 목주름이 굵고, 심한 편이라면 목거상술을 활용해볼 수 있습니다. 목거상술은 귀 뒤와 턱 밑을 절개하여 늘어진 피부를 끌어 올리는 수술로, 목 뿐만 아니라 이중턱 개선 효과까지 볼 수 있다는 것이 특징입니다. 목거상술의 경우 대개 피부 탄력이 늘어지는 중장년층에게서 많이 찾는 시술 중 하나입니다.
목주름이 심하지 않은 20대 젊은 층의 경우라면 실리프팅이나 콜라겐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20대 목주름은 근육을 많이 쓰거나, 자외선 노출로 인해 생긴 얇은 가로 목주름이 대부분이므로 치료보다는 예방을 목적으로 시술하는 것이 좋습니다. 콜라겐을 섭취하여 피부 속 탄력을 채우고, 실리프팅이나 레이저 등을 통해 목선을 펴고, 끌어올려 주면 목주름 생성을 줄이는 데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시술을 활용하는 경우 개인에 따라 목주름의 원인과 피부 특성이 다를 수 있으므로 반드시 전문의와 상담 후 자신에게 맞는 시술을 적절히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렇듯 신경 쓰이는 목주름은 왜 생길까요? 주된 원인은 피부 특성 때문입니다. 목의 피부는 피하지방층이 적어 얼굴 피부에 비해 얇고, 피지선이 적어 건조해지기 쉽습니다. 뿐만 아니라, 근육 또한 적어 피부 탄력을 잃기 쉽죠. 근육이 적은 데 비해 무거운 머리를 받치고 있어 평소 움직임이 많은 것 또한 주름에 취약한 원인 중 하나입니다.
생활 속에서 목주름을 유발하는 습관도 있습니다. 특히 요즘은 고개를 숙인 채 장시간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이것이 목주름에 큰 영향을 줍니다. 또한, 구부정한 자세로 일을 하거나 TV를 보는 것, 그리고 취침 시 높은 베개를 베고 자는 것 또한 목주름을 악화시킵니다. 급격한 다이어트로 인해 피부 탄력이 떨어졌을 경우에도 목주름이 생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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