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거진
류마티스 관절염은 활막(관절 주위를 감싸고 있음) 조직에 염증이 발생하며 생기는 질병을 이야기 합니다. 즉, 자가면역질환이자 만선적인 염증성 질환입니다.
무릎 외에도 움직일 수 있는 모든 관절(손가락, 발가락, 팔꿈치 등)에서 발생할 수 있습니다. 노령화에 따라 발생하는 퇴행성 관절염과 달리, 류마티스 관절염은 나이에 불문하고 발생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약 1%정도의 인구가 류마티스 관절염을 가지고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류마티스 관절염은 초기에 발견하고 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초기 증상으로는 손가락 마디가 뻣뻣해지는 현상이 지속적으로 타나는 것입니다. 특히, 잠을 자고 일어난 직후, 이러한 현상이 반복된다면 류마티스 관절염을 의심해보아야합니다.
류마티스 관절염의 정확한 진단은 병의원에 방문하여, 혈액 및 X-ray 검사를 활용하여, 정확한 진단을 받을 수 있습니다.
류마티스 관절염을 치료는 대부분 비스테로이드 소음제 등 약물 치료가 1차 적으로 이루어지며, 면역체계에 영향을 주는 2차적 약물이 있습니다. 약물은 장기간 복용하며 치료를 지속해야한다는 단점이 있고, 수술 요법을 통해 교정 및 예방, 활막 제거술 등을 통해 치료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류마티스 관절염 환자의 혈청에서 콜라겐에 대한 항체가 발견되고, 관절에 존재하는 제2형 콜라겐이 자가항원으로 작용할 수 있는 연구가 있습니다. 특히 류마티스 관절염 환자의 활액과 콜라겐 유도 관절염의 마우스 모델에서 NLRP3 inflammasome의 활성이 유의적으로 증가한 연구가 있습니다.
즉, 콜라겐을 섭취함으로서, 류마티스 관절염에 유의적인 효과를 기대할 수 있으며, 이외 퇴행성 관절염에도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연구들도 많이 보고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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