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거진
사람들은 주로 목의 피부보다 직접적으로 보이는 얼굴의 피부를 중점적으로 관리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목의 경우 얼굴에 비해 관리가 소홀해지기 쉽지만, 실제로 피부가 얇아 노화가 더 일찍 시작되는 예민한 부위입니다. 또한 피부를 지탱해 주는 근육이 얼굴보다 적고 얼굴에 비해 상대적으로 움직임이 많기 때문에, 주름이 생기기 취약합니다.
노화나 피부 특성에 의해 목에 주름이 생기기도 하지만, 생활습관에 의해서도 목주름은 발생합니다. 화면을 많이 보면서 생기는 목에 좋지 않은 자세, 급격한 체중 변화가 발생하여 피부의 탄력이 떨어졌을 때 역시 목에 주름이 생기기 쉽습니다.
생활속에서 잘못된 자세로 인해 굳어버린 목 근육 역시 목 주름의 주원인이 됩니다. 따라서 스트레칭과 마사지를 통해 목 근육의 긴장을 풀어주고, 굳어있는 근육을 이완시켜줄 때 목 주름의 예방이 가능합니다.
일반적으로 우리가 알고있는 목의 뒤쪽, 좌우를 풀어주는 방법으로도 근육을 풀어주어 목 주름 예방이 가능합니다. 이 밖에도 목에서 부터 턱 끝까지, 즉 아래에서 위로 쓸어 올리듯 마사지 하는 방법이 도움이 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목 뒤쪽을 마사지해주어 림프선이 순환되도록 하는 방법 역시 목 주름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목도 얼굴의 한 부분처럼 생각하고 피부관리를 해주어야 목 주름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목의 피부는 얼굴에 비해서 피부가 약하기 때문에 자외선 등의 외부적인 요인에 영향을 받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따라서 목도 얼굴과 동일하게 보습제와 자외선 차단제를 빼먹지 않고 발라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목 케어 제품을 발라주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바른 후에는 잘 지워내서, 각질이나 노폐물이 쌓이지 않게 해주어야 합니다.
또한 목 부위의 스트레칭을 빼먹지 않고 해주는것도 좋습니다. 근육을 풀어주면 목 피부가 쳐지는 것을 막아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한국미용학회지에서 2012년 발행된 '좌우 목운동 및 콜라겐 식이가 중년 여성의 목주름 개선에 미치는 영향 분석'이라는 논문에 따르면, 좌우 목운동과 콜라겐 식이를 병행하였을 때 목 주름이 감소하였다는 결과가 있습니다. 해당 논문의 결과를 토대로 볼 때, 스트레칭과 피부에 도움이 되는 콜라겐 제품을 같이 섭취하는 것 역시 목 주름 예방 방법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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