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거진
콜라겐이 피부 건강에 필수불가결한 성분입니다. 콜라겐은 20대부터 매년 1%씩 감소하므로 40대 이후부터 피부가 거칠어지고 탄력이 저하되는데, 이는 피부 진피의 90%를 차지하는 콜라겐이 감소하면서 나타나는 노화 현상입니다. 이러한 콜라겐을 보충해 주기 위해 바르거나 콜라겐이 풍부한 음식을 섭취하는 방법 들이 있을 수 있으나, 발라서는 분자량이 큰 콜라겐이 피부속 깊이 들어갈 수 없고, 음식으로 섭취시에는 대부분 아미노산으로 분해 흡수되어 피부건강에 그다지 효과를 보기 어렵습니다. 가장 효율적인 방법은 저분자콜라겐펩타이들 섭취하는것입니다. 특히 그중에서도 콜라겐트리펩타이드와 같은 저분자콜라겐펩타이드는 섭취시 그대로 체내로 흡수되어 진피, 연골, 뼈, 모발 조직에 전달되어 피부에서는 섬유아세포, 관절에서는 연골아세포, 뼈에는 뼈 아세포, 모발에는 모낭 및 모유두세포를 자극, 활성화시켜 콜라겐이 필요한 조직에서 콜라겐생성을 도움으로써 피부에서는 주름개선, 피부탄력 및 보습효과를 연골에서는 염증 및 통증을 개선효과를 가져옵니다. 모발에 있어서는 모유두 세포를 자극, 활성화하여 모발의 성장을 촉진할 수 있습니다. 모발은 80~90%가 케라틴(keratin) 단백질로 구성되어 있어 케라틴의 생성이 부족하거나 환경적인 요인에 의해 케라틴이 파괴되거나 부족할 경우에는 탈모가 발생할 가능성이 많고 모발의 성장이 감소하게 됩니다. 모발의 케라틴 구성성분은 18종의 아미노산으로 이루어졌으며, 그 중에서도 황을 함유하고 있는 시스테인(cystein)의 함유량이 가장 많아 시스테인이 모발의 탄력 및 모발건강에 중요한데, 비오틴은 황을 함유한 비타민으로 시스테인(cystein)의 생성과 구조에 중요한 역할을 하여 만약 부족할 경우에는 탈모를 일으키거나 모발이 가늘어질 수 있는 것입니다. 따라서, 피부, 모발, 손발톱 등 미용건강을 위해서 콜라겐과 비오틴을 함께 섭취하는 것이 가장 이상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비오틴은 이렇듯 모발의 주성분인 케라틴의 생성에 도움을 줄 뿐만 아니라, 모낭줄기세포의 주성분인 콜라겐의 생성에도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여러 연구결과에 따르면, 비오틴과 콜라겐 등을 복합 처방한 보충제를 섭취시에 탈모, 모발의 양, 밀도, 광택, 강도 등 모든 변수에서 상당한 개선을 보이는 것으로 확인되어, 콜라겐과 궁합이 잘 맞는 최상의 영양소라고 할 수 있습니다. 더욱이, 콜라겐은 비오틴이 부족하면 체내 합성이 잘 되지 않습니다. 생화학분자생물학회 자료에 따르면, 비오틴을 투여한 쥐가, 간, 췌장, 장점막 및 피부에서 콜라겐 합성이 두배 이상 잘 되는 것으로 보고되었습니다. 또한, 콜라겐은 피부 뿐만 아니라 모발이나 손발톱 건강에도 좋은 영향을 줍니다. 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비오틴과 콜라겐이 같이 함유된 보충제를 섭취시, 모발의 양, 밀도, 광택, 강도 등이 상당히 개선되었음을 보였고, 미국 하버드대에서 비오틴이 모발의 강도, 조짓 생성에 필수적인 영양소라고 보고한 바 있으며, EU의 보고에 따르면 비오틴은 피부, 모발, 손발톱에 필요한 영양소로 섭취를 권장하고 있습니다. 2007년도 국민건강영양조사를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성인 남자 평균섭취량은 12.2마이크로그람, 성인 여성 평균섭취량은 10.4마이크로그람으로 권장섭취량에 비해 부족한 실정입니다. 또한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한국인 89.5%가 비오틴 섭취 부족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피부, 모발, 손발톱 건강을 위해서는 비오틴과 콜라겐이 충분히 함유된 영양제를 고르는 것이 좋습니다. 콜라겐의 경우, 식약처로부터 건강기능식품으로 인정받은 콜라겐 제품들을 추천하며, 특히 저분자콜라겐펩타이드는 피부 및 관절 관련 다수의 인체적용시험 결과를 보유하고 있고 그 기능성에 대해 인정받은 제품이므로 더욱 추천드립니다. 또한, 최상의 궁합성분인 비오틴이 함유된 제품이면 금상첨화입니다. 두가지 성분의 시너지 효과와 다양한 효능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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