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거진
눈 피로는 누구나 한번쯤은 느끼는 흔한 증상입니다. 난시, 원시 또는 안구 건조증과 같은 눈 관련 질환이 있을 경우 발생할 수 있습니다. 또한 장시간 동안 컴퓨터 또는 핸드폰 화면을 보거나 독서, 운전 등 일상 생활에서 쉽게 경험할 수 있습니다. 눈 안쪽에 빛을 모아주는 역할을 하는 수정체는 모양체근과 소대의 움직임을 통해 초점을 맞추는 역할을 합니다. 가까운 곳을 오랜 시간 응시하면 모양체근이 장시간 수축된 채로 긴장도가 높아져 눈의 피로도가 높아지게 됩니다.
눈의 피로감을 느낄때 해소하는 여러 방법들이 있습니다. 우선, 눈을 자주 깜박이고 먼 곳을 바라보는 것이 좋습니다. 눈꺼풀을 깜박일 때 마이봄샘에서 나오는 분비물이 얇게 퍼지면서 눈이 건조해지는 걸 막아주고 먼 거리를 바라보면 안구가 경직되는 것을 예방해줍니다. 또한 눈마사지는 눈의 피로를 덜어주고, 지방질로 막힌 눈물샘의 순환을 원활하게 해 눈물이 제때 배출될 수 있게 도와줍니다. 온찜질은 눈의 기름샘인 마이봄샘의 기름 배출을 돕습니다. 눈이 가렵거나 붓고 통증이 있을 경우 냉찜질이 효과적입니다.
작은 습관들이 눈에 큰 변화를 가져올 수 있습니다.
눈에 피로가 느껴질 떄는 눈이 충분하게 쉴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예를 들어 컴퓨터를 사용할 떄 한시간마다 컴퓨터에서 눈을 떼고 휴식시간을 갖는 것이 좋으며, 독서를 할 때 의식적으로 눈과 책의 간격을 30 cm정도로 두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일상 생활을 하다가 피로감이 느껴지면 잠시 눈을 감고 눈운동을 하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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