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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라겐 매년 1%씩 줄어들어
먹는 콜라겐 효과 위해
식약처 인정, 기능성 확인
먹고 바르면 일석이조 효과

콜라겐 역할과 효능

피부에 콜라겐이 좋다는 이야기는 너무나도 자명한 사실. 이미 시중에는 많은 화장품들과 먹는 콜라겐들이 가득합니다. 그런데 도대체 콜라겐이 무슨 역할을 하길래 피부에 좋다고 하는 걸까요?

콜라겐은 단백질의 일종으로, 체내 단백질의 30%, 그중 피부의 70%를 차지합니다. 특히 진피의 90%가 콜라겐으로 피부 건강을 위한 핵심 성분이라고 할 수 있죠. 콜라겐은 피부를 지탱하는 기둥으로, 우리 피부의 콜라겐이 줄어들게 되면 주름이 생기게 됩니다. 이와 함께 히알루론산, 엘라스틴은 피부 보습과 탄력 등을 담당하는데, 이들을 모두 만들어내는 세포는 따로 있습니다. 바로 “섬유아세포”입니다. 섬유아세포는 콜라겐 생성과 분해 능력을 가지고 있어서, 우리 몸속에 콜라겐이 부족하면 만들어지고 넘치면 쪼개는 역할을 합니다. 그래서 체내 콜라겐 양이 항상 일정하게 유지될 수 있도록 해주는 것이죠.

20대 때에는 섬유아세포가 건강하기 때문에 생성 능력과 분해 능력이 균형을 이루면서 콜라겐이 아주 건강하게 유지되다가, 나이가 들수록 증식이 느려지면서 섬유아세포의 수가 줄어들며 콜라겐 생성능력이 감소하게 됩니다. 여기에 자외선까지 더해지면 생성능력은 줄어드는데 분해능력은 올라가며 우리 몸의 콜라겐이 매년 1%씩 감소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콜라겐을 섭취하거나 바름으로써 이 섬유아세포가 잘 활동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먹는 콜라겐 효과 VS 바르는 콜라겐 효과

인터넷에 <콜라겐>을 검색하면 굉장히 다양한 제품의 콜라겐들이 나옵니다. 화장품은 당연하고, 먹는 콜라겐도 분말, 정제, 액상, 젤리까지 그 제형도 굉장히 많죠. 그럼 어떤 콜라겐을 섭취하고 바르면 앞서 얘기했던 것처럼 피부에 효과가 있을까요?

- 먹을지? 바를지? 정답은 어떤 콜라겐인지!
피부를 좋게 하려면 바르는 게 더 좋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으실 겁니다. 그도 당연한 게 수많은 화장품 광고들이 콜라겐을 바르면 속으로 흡수되어 피부의 보습과 탄력에 도움을 준다고 하기 때문이죠. 하지만 일부는 맞고 일부는 틀립니다. 콜라겐 화장품에 함유된 콜라겐은 정말 다양합니다. 그 중에서도 정말 진피까지 침투되는 콜라겐이 있는가 하면 겉만 탱탱해지고 속은 텅 비게 만드는 콜라겐도 있는 것이죠. 그렇기 때문에 본인이 바르시는 화장품에 어떤 콜라겐이 함유되었는지가 중요합니다.
먹는 콜라겐도 마찬가지입니다. 콜라겐을 섭취하면 섬유아세포를 자극해 콜라겐을 생성하게 만듭니다. 피부 속에는 혈액들이 지나다니는데, 이는 우리가 먹은 영양소, 즉 콜라겐이 혈액을 통해 피부로 전달될 수 있고, 피부에 노폐물이 쌓이면 혈액을 통해서 밖으로 빠져나갈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럼 아무 콜라겐이나 먹으면 된다고 생각하실 수 있는데, 그렇지 않습니다. 콜라겐은 원래 그 크기가 너무 커서 흡수가 안되기 때문에, 우리 몸은 잘게 쪼갠 아미노산 형태로 흡수를 하는데요. 우리 혈액 속에 잘 돌아다닐 수 있는 형태의 콜라겐이어야 진피까지 도달해 피부 섬유아세포를 자극해서 콜라겐과 엘라스틴, 히알루론산을 생성하여 피부를 좋게 만들어줍니다.

그렇다면 도대체 바르는 콜라겐과 먹는 콜라겐 중 어떤 걸 선택해야 하는 걸까요? 정답은 이미 알고 계신 것처럼 콜라겐을 먹든 바르든 어떤 형태의 콜라겐이냐는 것입니다. 피부세포와 동일한 구조의 콜라겐일수록 바르면 진피까지 침투되고, 먹으면 혈액을 타고 진피까지 닿게 되는 것이죠. 어떤 콜라겐인지에 따라 적은 양으로도 좋은 효과를 낼 수 있습니다. 따라서 바르는 콜라겐 화장품을 선택할 때에도 함유된 콜라겐 원료가 어떤 형태인지 잘 확인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효과 있는 먹는 콜라겐 제대로 고르는 방법

먹는 콜라겐에도 여러 종류가 있습니다. 하지만 정말로 효과가 확인된 콜라겐은 얼마 없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기능성을 인정받은 콜라겐은 '건강기능식품'으로 표기됩니다. 반면 기능성을 인정받지 못한 제품은 일반식품이나 캔디류, 혼합 음료 등의 기타가공품으로 분류됩니다. 실제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식약처에 등록된 대한민국 콜라겐 중 단 3.6%만이 건강기능식품 콜라겐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020년 5월 기준) 일부 일반식품 형태의 콜라겐 제품은 당 함량이 전체 용량의 40~50%에 달해 섭취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따라서 지금 드시고 계신 콜라겐이 있다면 뒷면 영양기능정보를 잘 확인해봐야 합니다.

다음은 기능성을 확인하는 것입니다. 현재 식약처에 등록된 기능성 콜라겐 원료는 총 8개입니다. 제품 뒷면 영양·기능 정보에 '피부 보습에 도움을 줄 수 있음' 또는 '자외선에 의한 피부 손상으로부터 피부 건강을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음'의 기능성이 표시돼야 식약처로부터 피부 개선 기능성을 인정받은 건강기능식품 콜라겐입니다. 이중 가장 많이 판매된 원료인 저분자콜라겐펩타이드는 국내 최초 식약처로부터 피부 개선 2중 기능성을 인정받은 원료로 알려져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인체적용시험결과도 중요합니다. 식약처로부터 기능성을 인정받기 위해서는 오랜 시간 다양한 인체적용시험으로 그 기능성이 증명되어야 하는데요. 앞서 말씀드린 저분자콜라겐펩타이드의 경우, 실제 한국 여성에게 12주 동안 꾸준하게 섭취하게 했더니, 2주부터 개선 효과가 나타났고, 최근에는 3g 섭취 시 관절연골기능성까지 인정받았다고 합니다.

피부 건강 유지를 위해 먹고 바르면 일석이조!

이처럼 피부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먹고, 바르는 것은 기본이고 요즘은 피부과 시술도 워낙 많아져 선택의 폭이 다양해졌습니다. 당장의 효과를 위해서 시술을 받는 것도 좋지만, 근본적인 원인을 해결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가장 쉬운 방법은 일상 속에서 콜라겐을 채우는 노력을 하는 것입니다. 지금 이 순간에도 콜라겐은 줄어들고 있으니까요. 따라서 식약처에서 기능성을 인정받은 건강기능식품 콜라겐을 섭취하는 동시에, 표피는 물론 진피 속까지 침투하여 속부터 탄탄하게 채워주는 콜라겐 화장품을 바르면 일석이조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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