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거진
콜라겐은 우피, 돈피, 어류 껍질(비늘)에서 콜라겐을 추출한 후, 효소 분해 등의 공정을 거치게 됩니다. 원료에서 고분자인 콜라겐을 추출한 다음, 산 및 효소처리를 통해 가수분해시켜 펩타이드로 저분자화 시키는 공정을 거쳐, '콜라겐 펩타이드'라는 것이 만들어지게 됩니다. 콜라겐 펩타이드는 트리(3)-펩타이트 결합 구조를 가지게 됩니다. 그 중, 'Gly(글라이신)-Pro(프롤린)-Hyp(하이드록시프롤린)'로 존재하는 것이 피부, 관절연골 등의 건강에 도움을 주는 지표성분으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이에 'G-P-H'의 함량이 높은 콜라겐 제품을 섭취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과거에는 우피, 돈피 등에서 추출을 하였지만, 분자량이 크고 생체 흡수율이 떨어지게 집니다. 그렇기 때문에 어류에서 유래(추출)한 콜라겐을 섭취하는 것이 좋으며, 꾸준한 섭취가 필요합니다.
콜라겐은 우리 체내의 피부, 뼈, 연골, 근막(장기조직), 면역세포등을 구성하는 역할을 수행합니다. 피부에서는 진피가 70% 이상을 차지하며, 피부를 강화시켜 피부가 노화되는 것을 방지합니다. 연골의 50%를 차지하여 관절기능을 강화시키고. 근육과 장기 조직을 강한 막을 구성하여 신체 탄력을 유지하는 역할을 합니다. 머리카락 및 손발톱을 강화함과 동시에, 면역세포의 활성화를 통해 면역력 증진에도 도움을 줍니다.
특히 피부노화는 보통 25~30세부터 시작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피부조직 재생에 젊은 성인은 28일 노인은40~60일 정도로 많은 차이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콜라겐 펩타이드은 세포와 세포 사이를 결합을 도와주고, 진피 콜라겐 섬유의 직경을 굵게 하고, 밀도를 높이는 등 피부 건강을 지키는 역할을 하게 됩니다.
연골의 주요성분은 콜라겐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최근 관절연골에 개선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기능성을 인정받은 콜라겐이 존재합니다. 이에 피부, 관절·연골 건강을 위해서는 콜라겐에 대한 꾸준한 섭취가 필요합니다.
콜라겐이 많은 음식을 하면, 족발, 껍데기 등이 가장 먼저 떠오르실 것 같습니다. 돼지의 껍질에 많은 콜라겐이 포함되어 있지만, 육류로 섭취하는 경우 체내 흡수율이 낮다는 단점이 존재합니다. 육류는 고분자 형태의 콜라겐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기 때문에 체내 흡수에 어려움이 있습니다. 소뼈로 추출하는 사골국(곰탕)의 경우에도 많은 콜라겐을 함유하고 있으며, 액상 형태로 섭취하기 때문에 분해 및 흡수가 도움을 주게 됩니다. 다만, 소뼈를 여러번 우려낼 경우에는 인(P) 성분도 추출되고, 이는 체내 칼슘 배출을 촉진시키기 때문에 섭취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콜라겐이 풍부한 음식으로 어류(명태, 멸치 등)이 있습니다. 껍질과 함께 섭취할 수 있는 어류에도 콜라겐이 풍부하게 포함되어 있습니다. 어류(피쉬) 콜라겐의 경우, 저분자 형태로 존재하고 있어 흡수율도 우수합니다.
우리가 매일 사골국, 껍질있는 어류를 섭취하는 것은 매우 어렵습니다. 또한 콜라겐은 일회성 섭취에서는 효과를 나타내기 어렵고, 꾸준한 복용이 필수적입니다. 이에 간편하게 섭취가능하고, 기능 성분에 대한 관리를 할 수 있는 '저분파 피쉬콜라겐 원료를 사용한 건강기능식품' 제품을 꾸준히 복용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콜라겐과 함께 먹으면 시너지를 기대하기 위해서는 균형 잡힌 식단이 가장 중요합니다. 그중에서는 같이 섭취하면 좋은 음식은 콩, 두부, 비타민A, C, 비오틴, 철 등이 풍부한 과채류(사과, 귤, 시금치 등) 효과적입니다. 체내 콜라겐 합성에 있어서도 비타민/미네랄류가 필수적인 요소로 작용하기 때문에 함께 섭취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특히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도 비타민A는 피부와 점막, 상피세포의 형성, 비타민C는 항산화, 결합조직 형성, 비오틴은 에너지 대사 생성 효과에 대해서 기능성을 인정하고 있습니다. 앞서 언급했듯이 콜라겐만 섭취하는 것보다는 비타민과 미네랄도 함께 섭취하는 것이 시너지를 발생시키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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