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거진
보스웰리아는 인도와 아프리카 동부 고산지대에서 자생하는 보스웰리아 세라타 나무(유향나무)의 수액을 건조한 것입니다. 보스웰리아는 유향나무 한 그루당 2년에 한 번, 500 g 정도의 소량만을 추출할 수 있어 사막의 진주라고도 불리며 성경에서 아기 예수의 탄생 시 동방박사 3인이 선물한 세 가지(황금, 몰약, 유향) 중 하나일 만큼 귀한 원료입니다. 보스웰리아는 인도 전통의학서인 아유르베다에서 만성 염증 및 관절염 등에 사용되었다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또한 미국 국립보건원(NIH)에서 관절 건강을 위한 소재로 소개된 바 있을 만큼 관절 건강에 효과가 있는 원료로 알려져 있습니다.
보스웰리아는 다양한 연구를 통해 관절 건강에 효과가 있다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인체적용시험에서 보스웰리아 추출물은 섭취 7일 후 부터 WOMAC 지수(골관절염 평가 척도)의 통증, 뻣뻣함, 신체적 기능을 개선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보스웰리아추출물의 무릎관절건강개선에 대한 유효성 평가, 인체적용시험 보고서 시험번호:LN/JH/LI13019F1/16, 30~65세 남녀 80명) 또한 Phytomedicine지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보스웰리아 섭취는 45~72세 남녀에서 관절 통증 감소, 활동 장애 감소, 붓기 감소의 효과를 나타냈습니다. 그 외에도 골관절염 환자를 대상으로 한 다양한 연구 결과를 종합하여 보스웰리아가 골관절염에 대한 안전한 보조 치료제가 될 수 있음이 시사됩니다.
보스웰리아는 관절염 개선 효과 외에도 체내 활성산소 생성을 억제하여 세포 노화를 예방하는 항산화 효과와 만성 염증성 질환 개선, 호흡기 질환 개선, 면역력 증진 등의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보스웰리아는 건강기능식품 개별인정 원료입니다. 원료에 따라 일일섭취량은 200~400 mg 또는 1,000 mg로 설정되어 있습니다. 건강기능식품 섭취 시에는 해당 제품의 일일섭취량을 파악하여 섭취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보스웰리아는 의약품이 아닌 건강식품으로 특별한 기저 질환 및 복용 중인 약물이 없는 경우 제한 없이 섭취 할 수 있으나 드물게 알레르기 반응을 나타내는 경우가 있으니 두드러기 및 복부 통증이 느껴진다면 섭취를 중단하고 담당 의사와 상담 후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보스웰리아는 개별인정형 건강기능식품입니다. 제품을 고를때는 건강기능식품 인정 마크가 있는 제품인지를 확인하고 고르는 게 좋습니다. 건강기능식품 마크가 없다면 효능이 입증되지 않은 일반 식품 제품입니다. 또한 추출공법을 확인하여 핵심성분만을 추출 및 농축하였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보스웰리아 추출 시 6종의 보스웰릭산이 추출됩니다. 이 중 지표성분인 AKBA와 KBA 함량을 확인하여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이러한 보스웰릭산의 체내 흡수를 도와 항염증 시너지가 높은 비산성성분(BNRE)이 함유된 제품이면 더욱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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