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거진
‘다이어트 차’로 큰 인기를 끌었던 보이차. 보이차에는 카테킨과 갈산 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다. 카테킨은 지방 세포 수와 크기를 줄여주고, 갈산은 지방 분해를 억제해 내장에 흡수되는 것을 막는 효능이 있다. 보이차를 꾸준히 섭취하면 복부 내장 지방량이 감소한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카페인에 예민하거나 철분제를 복용 중인 사람은 섭취에 주의할 것.
팥에 있는 사포닌은 항균 활성 효능이 있으며, 칼륨 성분은 혈압을 조절하고 노폐물을 배출한다. 식이 섬유, 비타민B1 등도 풍부해 다이어트로 자칫 부족해질 수 있는 영양소를 보충하기에도 좋다. 단, 이뇨작용이 있어 과도하게 마시면 만성 탈수로 이어질 염려가 있다. 칼륨 성분이 포함되어 있으니 콩팥 기능이 저하된 사람은 피하도록 하자.
루이보스차는 카페인이 거의 없어, 카페인에 예민하거나 부작용을 겪는 이들도 부담없이 마실 수 있다. 다이어트 중 쉽게 걸릴 수 있는 변비를 완화해주고, 각종 위장장애를 개선하는 효능이 있다. 또한 루테올린과 케르세틴 성분이 항산화 작용을 한다. 하지만 몸이 찬 사람은 한 번에 많이 마시지 않는 것이 좋다.
우엉에는 다양한 종류의 폴리페놀이 함유되어 있어 항염증 및 항산화 작용을 한다. 이눌린 같은 수용성 섬유질이 풍부해 변비 증상이 있는 사람에게도 추천! 또한 당뇨 초기에 우엉차를 마시면 혈당을 낮추는 데에 도움이 된다. 단, 이뇨 작용이 있어 한꺼번에 많이 마시면 탈수 증상을 겪을 수 있으니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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