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거진
눈은 인체 기관 중 하나로 우리가 어떠한 활동을 할 때 반드시 필요한 중요한 요소입니다. 학업, 직장 업무, 생활, 취미 등 시력을 이용하여 정보를 받아들이고 처리하는 건 너무나 당연합니다. 시력이 저하될 경우 안경을 쓰거나 또는 수술까지해야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눈이 시려 계속 눈이 따갑거나, 눈에 통증이 생기면 생활 전반적으로 불편함을 느끼게 되며 삶의 질이 하락하게 됩니다. 이처럼 눈 건강은 시력 유지 뿐만 아니라 눈 자체의 건강과 안전을 의미하며 모두 중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눈 영양제가 질병에 효과가 있을까요?
미국 국립의료원 산하 국립눈연구소의 연구 결과인 연령 관련 눈 질환 연구(AREDS)에 의하면, 눈 영양제가 연령 관련 황반변성이나 백내장 등 눈 관련질환에 대한 예방효과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러나 진행을 늦추는 효과는 나타났습니다. 해당 연구는 항산화 물질로 알려져 있는 여러 비타민과 아연이 눈에 미치는 효과를 증명하기 위해 1992년부터 10년간 4700여명을 대상으로 시행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이 연구에서, 고용량의 비타민C와 E, 베타카로틴, 아연 등 항산와 능력이 있는 복합 성분을 섭취하면 중기 황반변성에서 후기 황반변성으로의 진행을 25% 낮출 수 있다고 결론 지었습니다. 발생은 예방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베타카로틴을 빼고 루테인과 지아잔틴을 추가한 두 번째 연구에서도 비슷한 결과를 얻었다고 합니다. 오메가3를 단독 복용한 연구도 진행하였는데, 이 역시도 백내장 및 황반변성의 예방 및 진행억제에 영향을 미치지 못한 것으로 결론을 내렸습니다.
건조한 눈 : 오메가3, 비타민 A
비타민 A는 눈물의 증발을 막기위한 점액층을 만드는 상피세포의 발달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그러므로 비타민 A가 부족하면 점액층이 적어져 눈물의 증발이 쉬워지므로 비타민 A를 보충해야합니다.
오메가 3는 식약처로부터 ‘건조한 눈을 개선하여 눈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음’이라는 내용으로 인증받았으며 이를 섭취하여 건조한 눈을 개선할 수 있습니다.
침침한 눈 : 루테인+지아잔틴
망막에서 시각세포가 밀집되어 있어 빛을 가장 선명하고 정확하게 받아들이는 부분을 황반이라고 하며 흔히 말하는 황반변성은 이 황반이 변해 시신경이 약해지는 걸 말합니다. 루테인의 경우 황반 주변부에, 지아잔틴은 황반 중심부에 분포하고 있습니다. 이 두 가지 성분은 식약처로부터 ‘노화로 인해 감소할 수 있는 황반 색소 밀도를 유지하여 눈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음’을 인정받았습니다.
눈이 피로할 때: 비타민 B+콘드로이친
비타민 B1은 시신경에 영양을 공급해주고 B2는 백내장을 예방하게 해줍니다. 이 외에도 다른 비타민 B군 영양소는 눈에 작용에 눈에 피로를 줄여줄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있습니다.
콘드로이친은 관절 건강에 대한 영양제로 많이들 알고 계시는데요. 콘드로이친은 눈물과 거의 유사한 성분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안구의 점액을 탄력 있게 유지해주는 역할을 하여 눈에 피로를 줄여주게 됩니다.
그리고 눈 영양제를 선택할 때 빌베리, 블루베리, 아사이베리, 결명자, 마리골드 추출물 등으로 표기되어 있는 원재료에 집착하기보다는 원료명에서 필요한 주원료와 부원료의 함량을 꼼꼼히 따져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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