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거진
콜라겐은 체내 단백질의 일종으로, 특히 부작용은 잘 확인되지 않습니다. 그러나 섭취하는 콜라겐의 종류와 섭취량에 따라 불편한 증상이 나올 수도 있습니다.
알레르기 반응
기본적으로 식품 알레르기가 있는 분은 콜라겐 성분을 확인한 후 섭취해야 합니다. 콜라겐 원료의 대부분은 돼지 또는 어류를 원물로 하고 있으며, 특히 동물성 콜라겐이 비교적 알레르기 증상이 더욱 일어나기 쉬운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신장
콜라겐은 단백질의 일종이므로, 단백질계의 성분에 반응하는 사람은 주의가 필요합니다. 특히, 만성 신장 질환 등으로 단백질 섭취의 제한을 하고 있는 분들은 반드시 사전에 전문가와 상담 후 섭취를 권장드립니다.
여드름
콜라겐은 단백질의 일종이기 때문에 과다 섭취 시 피부의 안쪽인 진피에 과다하게 공급이 됨으로써 여드름이 생길 수 있습니다.
콜라겐은 아미노산 글리신과 프로라인으로 이루어진 체내 단백질로, 뼈와 피부, 잇몸, 연골 조직, 혈관 등 다양한 조직을 지지하고 강화해주는 역할을 합니다.
피부 건강 개선 → 피부의 탄력과 보습을 강화
관절통 완화 → 연골의 무결성 유지
뼈 건강 유지 → 골절과 골다공증 감소
근육량 증가 → 근육 단백질 합성 촉진
심혈관 건강 개선 → 동맥을 유연하고 탄력적으로
이처럼 콜라겐은 피부, 관절, 뼈, 근육 및 심장 건강과 관련된 효능을 갖고 있습니다.
콜라겐 제품들의 체내흡수율은 5,000 Da, 1,000 Da, 500 Da 등 요즘에는 300 Da 제품까지 있습니다.
해외에서는 5,000 Da 이하만 되면 저분자 콜라겐 펩타이드로 생각하고, 일정 크기 이하 분자량은 생체 이용률에 큰 차이가 없다고 합니다.
뷰티, 건강 관련 건강기능식품의 과다 경쟁으로 인한 마케팅적 요소에 많이 휘둘리지 마세요.
콜라겐 제형의 차이, 순수 콜라겐 함량 확인, 합리적인 가격에 집중해서 골라야 올바른 콜라겐 제품을 구입할 수 있습니다.
먹는 콜라겐의 제형은 정제, 액상, 젤리, 분말 타입이 있습니다.
- 정제: 낮은 함량, 하루에 여러 번 먹어야 되는 불편함
- 액상: 높은 함량, 비싼 가격
- 젤리: 낮은 함량
- 분말(가루): 높은 함량, 먹기 편함, 콜라겐 특유의 비린맛이 날 수 있음
또한 기능성과 안전성이 보장되지 않는 일반식품이 ‘피부 탄력 증대’, ‘주름 개선’ 등 효과를 내세워 건강기능식품인 것처럼 소비자를 혼란스럽게 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식약처에서 기능성을 인정받은 콜라겐은 ‘건강기능식품’으로 표기되며, 그렇지 못한 제품은 '기타가공품'으로 분류됩니다.
국내 제품의 콜라겐 함량은 뒷면 영양정보 표기에 저분자 콜라겐 펩타이드(Gly-Pro-Hyp) 함량을 확인하시면 됩니다.
언제 섭취해도 특별히 상관은 없습니다. 고분자 콜라겐의 경우는 소화효소가 필요하기 때문에 식후에 드시면 좋고 저분자 콜라겐은 이미 분해되어 작은 펩타이드 상태이기 때문에 소화가 어렵지 않아 굳이 식전, 식후 따질 필요는 없습니다. 또한 수면을 취하는 동안 다양한 성장호르몬과 더불어 체내 콜라겐 생성이 촉진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므로 자기 전 콜라겐 제품을 먹는 것이 도움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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